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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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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토미데이트 위험한 약물, 그것은 무엇인가?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이 개발되기 전, 널리 사용되던 전신마취제라고 한다. 다른 정맥마취제에 비해 호흡 억제작용이나 혈역학적 영향도 덜하기 때문에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마취에서 깨어난 뒤, 구토나 구역질 발생률이 40%에 달할 정도로 높고, 근육경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자연스럽게 프로포폴에게 자리를 내 주었다. 하지만 현재에도 사용되는 약물이다.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제2의 프로포폴이라 하기도 한다. 모든 기능에 프로포폴을 대체할 만한 약물이라는 것이다. 에토미데이트는 마약류관리법상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아 처벌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프로포폴은 마약이며 불법투약을 하면 안 되는 약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에토미데이..
구미 3살 여아 사망사건, 끝난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2021년 2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3세 여아 홍보람 양이라고 알려졌던 아이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을 얼핏 알 것이다. 우리에게 점점 잊혀지고 있었던 사건인데... 처음에는 친모의 아동 학대 및 방치로 발생한 비극 정도로 알려졌으나, DNA 검사 결과 피해자의 친모가 기존의 친모로 여겨지던 자가 아니라 친모의 모친, 즉 피해자의 외할머니로 여겨지던 자가 실제 친모임이 밝혀졌고, 심지어 기존의 친모 또한 실제로 출산을 했고, 모종의 경위로 아기가 바꿔치기되었고, 밝혀진 피해자(홍보람 양으로 알려졌던 아이, 상기된 사진) 외에도 생존여부나 현재 행방 등을 전혀 알 수 없는 미상의 피해자(진짜 홍보람 양)가 한 명 더 있는 복잡한 사건이다. 간단히 외할머니 격인 석씨의 딸과 석씨의 딸 김모씨의 아이가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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